요즘 핫한 버터맥주 - 블랑제리뵈르
요즘 핫한 버터맥주 블랑제리뵈르.
발음도 어렵네요...
애주가도 아닌데 꼭 이런걸 찾게 되고 그러다보니 편의점만 찾아다니는...
여러군데에서 실패했지만 오늘은 성공!
종류별 4종을 구매헀습니다!
편의점 직원 : 아~ 그 맥주요! 따로 빼두었는데 몇개 필요하세요?
하하하...숨겨놓고 파시다니!
진열대엔 없고 물어보니 슬쩍 주시네요.
AAA+ / BBB+ / CCC+ / DDD+
무언가 뜻하는거 같은데 설명은 없네요?
종류별로 도수도 틀립니다.
AAA+ 와 CCC+ 는 4.5도
BBB+ 와 DDD+ 는 5.2도
각각의 맛이 어디에 있나 하고 찾았는데 뒤에 조그만하게 나와있네요...
AAA+ 버터향 / 바닐라향 / 4.5도
BBB+ 카라멜향 / 바닐라향 / 5.2도
CCC+ 아몬드향 / 바닐라향 / 4.5도
DDD+ 헤이즐넛 / 바닐라향 / 5.2도
개당가격은 6500원. 4개구매시 총 24000원(500원씩 할인)
그러고보면 참 비싼 맥주입니다!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솔직히 요즘 맛 이런거 떠나 품귀현상으로 장사하는 아이템들이 많죠.
광고는 광고대로 하고 갯수는 조그만 풀고...
일단 저흰 DDD+ 먼저 먹어봅니다.
헤이즐넛향이라... 음....음....
음....음....음.... 가격을 생각해서 마셔서 그런가요...
부드럽긴 부드러운데 딱 거기까지인거 같아요..
헤이즐넛향이 잘어울리는지도 모르겠고 ㅠㅠ
갑자기 곰표가 생각나네요..
이벤트할때 5캔에 1만원인데... 24000원이면 거진 11캔...
하나 먹고 저렇다 이렇다 말하긴 그렇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