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바이퍼 얼티메이트 / RAZER VIPER ULTIMATE 무선 마우스

레이저 바이퍼MINI를 싼맛에 사서 가성비 참 좋은 마우스다 생각했는데

때마침 아마존에서 세일을 해서 이번엔 바이퍼 얼티메이트를 샀습니다.

무려 한달? 암튼 3주이상 소요된듯 합니다.

12월19일구매, 1월 13일 도착...

직구란 기다림이라죠.

박스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설명을 많이 해두었지만

영어울렁증인 저에겐 아~ 하고 넘깁니다.

아 물론 뒤에도 아~ 하고 넘깁니다.

전 상남자입니다.

처음 아이폰처럼 잡고 쭉~ 떼는건가 싶었지만

그냥 저 화살표엔 끈적이가 없어서 저길 잡고 떼라는게 다네요..

처음 열었을때 느낌은 뭐랄까......

장수풍뎅이.....한마리가......

색상이 그래서 그런지 지금 다시봐도 그렇네요.

전원을 안키면 여기 이부분에 로고는 안보이네요.

마우스 밑엔 설명서 및 레이저 로고 스티커....가 있답니다.

참고로 저는 상남자라 설명서 따위는 안열어보는지라..

정말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왜냐..어쨋든 있구나 하고 넘겼으니 말이죠.

하단엔 이렇게 보호필름이 각각 붙어있습니다.

우측상단은 DPI 조절. 아래는 전원버튼!

자 눌러봅시다. 영롱한 레이저 로고를 보기 위해!

불 들어오니 풍뎅이는 어데가고 그냥 고급진 마우스가 되었네요.

가볍다고 하더니 확실히 가볍네요. 무선임에도 불구하고.

바이퍼MINI랑 비슷한거같기도 하고..

뚜껑을 열면 동글이가 들어있습니다.

PC 본체에 바로 꽂아도 되고 DOCK에 꽂아도 인식합니다.

DPI는 누를때마 색상이 빠뀌는데 전 고정해놓고 잘 쓰지 않으므로...

자꾸 패쓰하고 뭐 안하고...

왜 구입했냐고 물어보시는분들이 있을듯 한데...

사진 다 찍고 작동유무하고 확인하고 다시 봉인해두었습니다.

아껴쓸려고 봉인이니 오해하지마세요.

자~ 이렇게 독에 올리면 돌고래가 수면위로 점프하듯..풍뎅이인가..

암튼 멋진 모습으로 충전이 되네요.

DOCK에 동글이 꽂고...2.4GHZ 수신.

정말 뽀대는 ROCCAT 마우스만큼 이쁘네요.

전 참고로 성인 남성 치고 손은 1~5단계 수준이라면 3단계 정도의 크기라

그립감이랑 마우스가 워낙 가벼워서 정말 좋습니다.

거기다가 무선이니 선걸리적거리지도 않고.

사무실에서 쓸려니 너무 이목을 끌고, 거기다가 외부인 출입도 많은곳이라

선도 없는거 마우스만 가져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고 ㅎㅎ

암튼 그래서 봉인해두었습니다.

가끔 노트북 쓸때 쓰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