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 정원(수제버거, 수제돈가스)
부산 강서구 가덕도에 있는 수제 햄버거 및 돈가스 가게입니다.
모처럼 쉬는 일요일 할일도 없고 기웃기웃 밥머먹을까 하다 드라이브도 할겸...
참고로 저흰 가덕도와 가깝진 않지만 주말 힐링 겸 자주 가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검색하다 오~?
예약제라고 하니 우선 전화부터 해보았는데 친절합니다!
예약시간보다 1시간가량 일찍 와서 가덕도 둘러보고 배고픔에 가게로...
뛰어놓았다고 머리 땀벅범이였네요... 입구에서 한컷 찍어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실내가 있고 실외가 있는데 이날은 날이 더워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입구가 아담하고 이쁩니다.
전화예약하면서 메뉴는 미리 시켰습니다..^^
그래서 저흰 자리에 착석만.
아직 12시전이라 몇테이블은 비어있네요. 카페 분위기도 나고 잘꾸며놓았습니다.
저희가 시킨건 클래식버거. 칠리쉬림프버거. 생선까스입니다.
생선까스는 그날그날 들어가는 고기가 틀리다고 하네요.
애들이 잘먹어서 놀란 생선까스 비쥬얼입니다.
정말 잘먹습니다. 그래서 저흰....햄버거에...애들이 생선가스 먹는다고 햄버거를 잘안먹어서..ㅎㅎ
좌측이 클래식버거. 우측이 쉬림프버거인데
맛있습니다. 느끼하지도 않고 패티가 참 기억에 남더군요.
패티만 따로 먹어도 맛나고...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는 왜 이렇게 지저분하게 먹어질까요...
먹는 방법이 있나요?
어떻게 먹었냐구요?
빵따로 야채따로.....워낙 커서 들지도 못하고 칼질을 서툴고 ㅋㅋㅋ
이럴꺼면 큰 그릇에 넣어 비벼먹ㅇ....
한국인은 비벼야죠..
지저분하게 먹어서 사진은 안올립니다.......
드라이드 할겸 겸사겸사 맛집탐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