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장마에 후덥지근한 날씨의 연속이네요.
그래도 집에만 있자니 휴일이 아깝고... 그래서 가봅니다!
국립 부산과학관!
저희는 전날에 미리 예약해서 9시 30분껄로 예매해두었습니다.
끝나는 시간이 10시 50분까지 이용이 가능한데 이유가 있지요!
바로...11시부턴 야외에 물놀이터가 시작됩니다.
아직까진 사람이 많이 안보이고 딱~ 좋습니다.
다들 요 위치에서 사진찍고 가길래 저희도~ 찰칵!

코로나 터지기전인 3년? 4년전에 왔었는데 오랫만에 왔습니다.
저희는 "놀이의 탐구" 입구 바로 우측입니다.
첫째가 여기 자주 왔었고 지금 보이는 미끄럼틀도 타고 했었는데 기억 못하더군요..물론 로봇 쇼? 이것도...ㅠ_ㅠ
놀이의 탐구 금액 및 이용 시간대입니다.
중고등학생은 재미없어할수도 있어요... 초등 저학년정도가 딱인듯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딱...나무젓가락으로 모형 또는 몇개로 멀 만들기등...저희 애들은 흥미를 안가지네요.
바로 패쓰합니다.
이건 무슨 놀이인가 했는데 다 만지고 놀수 있는건 아니네요.
아래 만지지말란 스티커 보이시죠?
전시된것도 있습니다.
간단한 미로 길찾기! 이것도 조금 간단해서 쉽게 나오네요..
조금 더 크고 복잡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탁구랑 비슷하지만 탁구대가 3개, 중앙만 올라가 있는데 오래하긴 힘드네요..
사람들이 뒤에 줄도 있고, 어린 애들은 와서 막 던지니 ㅎㅎㅎ
그 옆에 위치한 농구! 큰 농구대엔 힘이 없어 잘 못던지고 요앞에 있는 낮은 농구대는 쉽게 하네요.
던지면 딱~ 하고 붙어야하는데 아무리 던져도 안붙는...ㅠ_ㅠ
가까이 가서 손으로 지긋이 누르면 붙긴합니다.
그래도 애들은 던지는걸 좋아하니 다행이네요.
큰 퍼즐같은 놀이. 사람이 많아 던지기도 힘들고 게임은 더더욱 힘드네요.
그냥 남는 주사위로 던져서 벌칙 하고 그런 게임?
가면을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면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는건데 첫째보단 둘째가 재밌어하네요..^^
만들기! 저희야 첫타임이라 조금 널널했지만 다른 시간대에 오시면 요것도 기다리던지 아니면
부품이 많이 부족할듯 합니다..
저희애들이 제일 좋아했던 게임...바닥에 각종 게임이나 퍼즐이 나오는데 몸으로 하는거다보니 여기서 땀이 그냥..
여기만 한 4~50분 있었던거 같아요.
요건 모니터에 그림 그리고 뒤로 가서 VR로 구경하는 가상화면!
요건 또 반대로 둘째가 엄청 좋아합니다.
요렇게...ㅎㅎ
다음 사람 그림 다 그리고 나올때까지도 앉아서 계속 보더라는..
땀을 뺏으니 바로...11시 물놀이터로 향합니다.
이용료는 무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놀고 있네요. 아 저흰 식당가서 밥먹고 그러고 왔네요.
저번에도 그랬지만 이 식당..가격대비 맛집인정합니다!
물놀이터에 준비된 그늘막은 미리 온 사람들로 가득하고..
이 땡빛에 피할곳 없어서 저희는 차에서 파라솔 가져와서 부근에 쳤는데 저희 말고도 여러분 그러고 계시네요.
탈의실로 있고 안전요원도 있고 다만 저 규모대비 사람이 너무...정말 너어무우우우 많아요.
저희 애들도 계속 다른 애들이랑 부딪히고 무릎에 얻어맞고 ㅠ_ㅠ
첫째도 맞고 둘째도 맞아서 울먹울먹...
그래도 하루 잘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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