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에 예약을 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구 관리소에 잠시 들려, 신분증 보여드리면 쓰레기봉투랑 시설이용안내문을 나눠줍니다. 저희는 오토 7번, 친구네는 6번 사이좋게 예약했습니다. 하루전만 해도 캠핑고래가서 용품도 사고 택배고 주문하고 그랬는데...그랬는데... 먹을것도 잔뜩 사서 설레는 마음에... 아침부터 어마어마한 바람이 불어됩니다.ㅠㅠ 그래도 쉘터 쳐서 지지대박고 하면 될줄 알았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저희는 7번! 잔디에 주차를 해야하는거 같은데 평행 주차에 통로가 막혀서 저흰 이렇게 주차하고 데크만 사용했습니다. 전기는 이렇게 사이트 6번에 있는 전기시설함에서 6,7,8번 3개 다 나오더군요. 사진만 보시면 정말 평온하고 좋아보이죠...? 실제론 강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