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홍수...이렇게 와도 기록에는 못들어가는..

8월초부터 내린 우기 같은 장마로 인해 국내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물론 사상자도 발생한만큼 앞으로 더욱더 주의를 해야하며, 주변의 이웃들을 챙겨야 할것 같습니다.

 

8월 22일 미국 텍사스주 역시 엄청난 폭우로 인해 도시 전체가 잠기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아마 지구가 더이상 봐주지 않겠다는 자연의 섭리같기도 합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자연재해...

 

 

8월 22일 미국시간으로 24시간! 딱 하루동안 내린비가 2300mm 라고 하네요.

8월 서울 동작구에서 내린 비의 양이 381mm 라고 하니 역시 천조국의 클라스는...

8월초까지의 네이버나 다음등...침수차량 사진이 올라왔었는데 텍사스주도 그렇네요.

수위가 올라간다 싶으면 차를 버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게 행동요령입니다.

비싼 차 때문에 소중한 목숨과 바꿀수는 없습니다!

 

그러나...이정도의 비가 내렸지만 강수량은 2위라고 하네요.

텍사스주의 강수량 1위는 1932년 9월 4일경으로 2430mm 기록했다고 합니다.

 텍사스주의 홍수가 어느정도냐 하면...

이랬던 곳이....

요래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가고 시원한 가을이 오겠지만 또 한번 가을 장마가 준비하고 있어,

아직 복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별 피해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