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섞어먹는 술이 워낙 유행이다보니 예전처럼 회식자리든 어느 자리를 가든
꼭....무슨 주, 무슨 주가 있었죠.
저는 홍초가 많았고 그다음으로 나온 깔라만시 정도?
그래도 얘네들은 소주맛이 강했는데 요즘 섞어먹는 술들은 마시기 좋고 부드러운? 달달하기도 하고
하이볼 조합( 위스키+각종 시럽+토니워터+레몬즙)으로 회식자리등에선 가끔 마시긴 합니다.
참고로 술 끊은지 한 3~4년 된거 같네요. 어쩔수 없는 술자리는 분위기상 마시지만
그외자리에선 거진 콜라만 홀짝홀짝..
요즘 살짝? 아니면 조금 핫한? 진로토닉워터 홍차가 나와서
와이프가 한번 먹어보자 해서 사왔네요.
사실...와이프가 저보다 술 잘마시는거같습니다.

술도 핫한 롯데소주의 새로! 이름이 새로입니다. 광고에서 만화 구미호캐릭?이 나와서 광고하던데
거진 여배우인데 신기하더군요.
어쨋든 이 2조합으로 1:2 섞어봅니다.
새로소주가 반정도 없는건...이미 섞고 홍차는 새거가 있어서...ㅠ_ㅠ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애주가가 아니다보니 소주를 여러병 사진 않습니다.
......
그런 애주가도 아닌 사람이 블로그에 술을!?

하이볼처럼... 마트에서 막 사왔더니 미지근해서 얼음 넣고 좋아하는 먹태!가 아니라 황태를 샀습니다.
황태를 만들고 남은 부분이 먹태라던데, 황태를 부드럽고 먹태는 조금 딱딱하고.
그래서 저는 황태를 사서 에어프라이어에 5분정도 돌려서 먹습니다.
그리고...마요네스2 / 머스타드1 / 간장 0.5 / 땡초 조금.
술안마셔도 맛있습니다 ㅎㅎ
잡설 걷고...
전 참고로 실론티 같은 호불호가 워낙 심한 음료도 20대부터 피시방에서 자주 마시고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 조합은 뭐랄까... 그냥 홍차?
요즘 젊은 세대들은 소주의 쓴맛보다 달달하고 부드러운걸 원해서
이 조합 또한 그렇네요. 그냥 홍차처럼 마시는데 나중엔 취하겠죠?
요런 술이라면 회식자리에서 홀짝홀짝 마시면 분위기에 빠져드는것도 쉽고 괜찮은 술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 하이볼 조합만큼 따라갈순 없는거 같네요.
당연 비싼 조합이라 그럴수도 있겠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god [ON] 콘서트 (0) | 2022.10.18 |
---|---|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후기 (0) | 2022.10.11 |
9월 24일 토요일 영도 앞바다 조행기 (0) | 2022.09.26 |
광고 게재가 준비되지 않은 사이트-애드센스 (0) | 2022.09.14 |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현장 사진 추가 ) (0) | 2022.09.13 |